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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재단 남해지회 22일 창립총회
노무현재단 남해지회 22일 창립총회
  • 남해인터넷뉴스
  • 승인 2019.06.20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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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지회장에 정현태 전 남해군수 창립준비위원장 선출될 듯

노무현재단 남해지회가 정식으로 출범한다. 노무현재단 남해지회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정현태)는 오는 22일(토) 오후 2시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역사적인 창립총회를 갖고 힘찬 출발을 할 예정이다.

올해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년이자 노무현재단 출범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그래서 노무현재단 남해지회의 창립은 다소 늦은 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22일 노무현재단 남해지회가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되면, 작년 지방선거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이 지역사회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22일 창립총회에서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노무현재단 남해지회 운영규정안’과 ‘임원구성안’ 및 2019년도 사업계획안을 의결함으로써 공식 출범을 하는데, 현재 창립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현태 전 남해군수가 노무현재단 남해지회 초대 회장으로 선출될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노무현재단 남해지회 창립준비위원회 이수한 사무국장은 “젊고 유능한 사람들이 많이 가입해 최단기간에 가장 탄탄한 남해지회가 만들어지고 있다”며 “회원들의 직접 민주주의를 기반으로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노무현재단 남해지회를 만들어 남해발전과 나라발전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노무현재단 남해지회를 준비해온 정현태 창립준비위원장은 “노무현의 정신, 노무현의 가치, 노무현의 업적을 유지하고 계승·발전시킴으로써 사람 사는 세상을 하루라도 빨리 실현하고자 오늘 역사적인 노무현재단 남해지회를 창립한다”고 말하고, “노무현재단 남해지회의 시작은 당당하고 그 나중은 더욱 창대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김두관 국회의원을 비롯해 제윤경 국회의원과 장충남 군수, 김점숙 노무현재단 경남위원회 상임대표가 참석해 노무현재단 남해지회의 첫 출발을 축하하고, 남해에서 노무현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김우태 시인의 축시와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의 ‘한반도 평화번영과 새로운 노무현의 과제’라는 주제 강연도 열릴 계획이어서 벌써부터 군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노무현재단 남해지회 창립준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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