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7:51 (금)
스포츠메카 남해군, 전지훈련 열기로 ‘후끈’
스포츠메카 남해군, 전지훈련 열기로 ‘후끈’
  • 박귀봉 기자
  • 승인 2019.02.02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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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말까지 2만여 명 방문, 2월에도 동계훈련 줄이어

 

Sports! Dare to Dreams. from 보물섬 남해

스포츠메카 보물섬 남해동계 전지훈련 열기로 뜨겁다.

남해군은 1월초 초중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를 시작으로 수년째 남해를 방문하고 있는 프로축구팀야구, 테니스, 육상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팀들이 줄을 잇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1월말까지 2만여 명이 전지훈련 차 남해를 방문했고 2월에도 경남FC, 아산무궁화, 대전코레일, 천안시청, 청주시청 등 군내 모든 축구구장 예약이 완료되는 등 동계 전지훈련 최적지로서의 명성을 재확인했다.

 

특히 초중 스토브리그 축구대회는 각 지역의 상위권 팀들과 K리그 산하 팀들의 참가로 한층 수준 높은 대회로 마무리됐으며, 이와 함께 관계자 및 학부모들이 대거 방문해 겨울철 지역경제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했다.

 

군 관계자

“전지훈련 차 남해를 방문하는 모든 팀들이 ‘Sports!! Dare to Dreams. from 보물섬 남해!!’ 라는 우리 지역의 슬로건처럼 남해에서 꿈꾸고, 그 꿈이 이루어지길 바란다.”

 

한편 남해군은 그동안 쌓아온 스포츠마케팅 노하우겨울철 온난한 기후, 최고의 천연잔디 등 우수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꾸준한 전지훈련 유치 실적을 거두고 있으며, 올해 300개팀 4만여 명목표로 노력 중이다.

또한 구장 조명탑 설치전지훈련팀 전용 웨이트트레이닝 시설을 마련하는 등 인프라 구축 및 편의제공에 만전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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