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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위한 대안활동 펼쳐
남해군,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 위한 대안활동 펼쳐
  • 남해인터넷뉴스
  • 승인 2018.11.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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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이 놀이 어때? 같이 놀자~”

남해군이 청소년의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에서 오는 폐해를 막기 위해 관내 초‧중학교 6개교를 찾아가 부모들이 어릴 적 즐겨 하던 전래놀이를 청소년 대안활동으로 펼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얘들아, 이 놀이 어때? 같이 놀자~'라는 주제로 창선초등학교 외 5개교에서 지난 19일부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친구와 함께 달팽이 놀이, 진놀이, 토끼굴, 얼음땡, 술래잡기, 안경놀이 등 실외놀이와 도구를 가지고 노는 딱지치기, 제기차기, 고무줄 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군 관계자

인터넷 게임과 스마트폰에 빠진 청소년들이 또래와 함께 놀 수 있도록 전래놀이를 매개체로 이용하고 있다. 청소년이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논다는 것의 기쁨을 느끼고, 우리 놀이의 지혜를 아는 자리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이 있는 학교, 가정, 시설 등에서 찾아가는 현장중심 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 예방 캠페인, 학교폭력예방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개인상담을 원하는 학교나 청소년은 언제든지 방문 또는 전화접수(☎863-5279, 1388)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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