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7:51 (금)
설천면행정복지센터‘만원의 행복보험’협약식 열려
설천면행정복지센터‘만원의 행복보험’협약식 열려
  • 박한 기자
  • 승인 2018.11.14 1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소득층 의료비 보장 등 생활안정 지원

설천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박형재 설천면장, 이재영 설천우체국장, 강미옥 남설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의 의료비 보장을 위한 ‘만원의 행복보험’ 협약식을 면 회의실에서 열었다.

만원의 행복보험은 설천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에게 남설회공익형 상해보험인 우체국보험 가입을 지원저소득층의 의료비 및 생활안정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소득층 본인월 1만원의 보험료를 부담하고 나머지 보험료는 국가가 부담하는 보험으로, 1년 또는 3년 만기 시본인부담금이 환급되어 1년 후에 재가입이 가능한 보험이다. 보험가입 대상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으로 만15세~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해 저소득층의 의료비 부담 경감에 효과가 있다.

 

강미옥 남설회장

“적지만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만원의 행복보험 사업을 시행하게 됐다.  시행 첫 해에 30명의 저소득층에게 행복보험 보험료를 지원하겠다.“

 

박형재 설천면장

“지역사회를 위한 조그마한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지역주민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지역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되어 함께 사는 복지공동체를 구현하게 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

 

한편 남설회설천면 출신의 69년생 동기모임으로 매년 봉사활동을 펼쳐 오다 이번에 우체국과 연계한 불우이웃돕기를 진행하게 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