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7:51 (금)
남해경찰서, 공중화장실 음성인식 비상벨 본격 가동
남해경찰서, 공중화장실 음성인식 비상벨 본격 가동
  • 박귀봉 기자
  • 승인 2018.11.05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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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경찰서(서장 박동주)는 對여성 악성범죄 예방을 위해 남해군과 협업하여 남해군 소재 여성이용 공중화장실 7개소*음성인식 비상벨 10대를 설치하고, 10월 31일부터 본격 가동했다.

 

음성인식 비상벨 설치장소

남해시외버스터미널, 읍사무소, 남해상설시장, 공설운동장, 군민동산, 독일마을 입구, 상주은모래비치 화장실
 

 

음성인식 비상벨터치패드에 접촉하여 작동하는 방식은 물론, 비명소리일정 크기 이상의 소리를 감지하는 경우에도 즉시 경광등과 ‘경찰이 출동하였다’는 안내 멘트가 3분 가량 방송되며, 경찰서 112종합상황실에 자동으로 신고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남해경찰서는 그간 남해상설시장 화장실상주해수욕장 공중화장실에 음성인식 비상벨을 시범운영해 왔으며, 범죄 감소·검거 등 효과가 검증되면 추후 남해군과 협업하여 점차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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