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 및 주민 40여 명, 합천군 하남 양떡메 마을 견학
남해군보건소와 미조면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추진 중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미조면 건강위원회(위원장 정동현)가 지난 19일 합천군 하남 양떡메 마을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날 견학은 위원 및 주민 40여 명이 양떡메 마을 정보화센터를 방문해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대한 사례 설명을 들은 후, 마을기업이 운영중인 양파즙, 가래떡, 메주 제조공장과 급식소 등을 차례로 탐방했다.
정동현 위원장
“행정주도가 아닌 행정과 주민이 힘을 모아 마을 전체의 행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모습을 본받아야겠다. 우리 위원회 역시 전체 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는 등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치자.”
한편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사업은 경남도 자체사업으로, 남해군은 표준화 사망비가 가장 높은 미조면이 건강취약지역으로 선정돼 2020년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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