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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울산경남지역지부 남해군지회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울산경남지역지부 남해군지회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
  • 남해인터넷뉴스
  • 승인 2022.01.24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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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울산경남지역지부 남해군지회(이하 남해군 공무직노조) 제 3기 지도부가 지난 20일 남해군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출범식을 열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남해군 공무직 노조 3기 출범식에서는 이취임식도 함께 진행됐으며, 제2기 정흥주 지회장이 이임하고 제 3기 이장근 지회장이 취임했다.

남해군 공무직 노조는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노동조합, 노동존중’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이장근 신임 지회장은 "군청에서 근무하는 기간제 공무직 노동자의 노동을 존중하고 더 나은 근무조건으로 대우한다면 남해군민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또한, 우리는 공무직 노동자이자 동시에 남해군 군민으로서 군민과 함께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기간제, 공무직의 고용형태의 차별 철폐와 노동존중의 남해군이 될 때 까지 하나되어 단결해 나가자”며 “기간제 노동자와 공무직이 동일노동을 한다면 동일한 대우를 해야 하고 그렇게 되면 군민에게 좀 더 나은 행정서비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주홍 군의회 의장. 경남도의회 류경완 도의원, 최종기 남해군공무원노조지부장, 왕재호 울산경남지역지부 부지부장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했다.

한편, 남해군 공무직 노조는 이날 출범식에서 앞으로 기후위기 극복에 함께 동참한다는 의지를 담아 조합원들에게 머그컵을 전달했다. 또한 남해군 공무직 노조와 MOU를 맺은 새남해 새마을금고에서 시장바구니 카드를 협찬해 경품으로 제공하기도 했다.

남해공무직노조에는 보건, 복지, 환경, 도로, 상하수도, 문화, 체육시설, 행정등 남해군청 곳곳에서 근무하는 18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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