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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의회, 제252회 임시회 폐회
남해군의회, 제252회 임시회 폐회
  • 남해인터넷뉴스
  • 승인 2021.08.1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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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심의·의결

 

남해군의회(의장 이주홍) 제252회 임시회가 11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총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남해군의회는 지난 7월 28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각 위원회별 활동을 거쳐 제3차 본회의까지 총 21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11일 개의된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가결하며 2022 남해군 방문의 해 추진을 위해 증액 요구한 사업의 구체적 계획을 조속히 수립·시행하여 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군정질문에서 정현옥 의원은 경제안전건설국장에게 삼동면 봉화리 산 일대의 태양광 발전소 인·허가와 삼동면 고향의 강 사업장 유지 관리에 관해 질문하며 “군행정이 특정인을 위한 것이 아닌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것인지를 살펴 공정하게 처리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복만 의원과 김창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해 유인도(조도, 호도, 노도)의 생업, 거주, 교육 등 향토사 기록·보존의 필요성과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 행정 및 예산 지원 확대를 집행부에 건의했다.

이주홍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사업의 예비타당성 결과 발표가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집행부 공무원, 그리고 군민여러분께 그동안의 노고와 관심에 감사하다”며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월 30일 개의된 제2차 본회의에서 ▲남해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2건의 안건에 대해 원안가결하고 ▲남해군 공공갈등 예방과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에 대해서는 수정가결 했다. 이날 박종길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을 앞두고 서면·남면 일대의 지역 발전 전략을 수립할 것과 거주 환경 조성을 통한 인구증대와 세수증대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읍면의 기간제 근로자의 근로기간 보장 및 재계약의 길을 열어줄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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