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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남해군,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 단행
  • 남해인터넷뉴스
  • 승인 2021.07.08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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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조직개편에 따른 조직 안정화 위해 최소한의 전보인사 단행

 

남해군은 7월 7일 자로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정기인사에서는 서기관 3명, 사무관 6명을 포함 총 69명이 승진하였다. 전보인원은 97명이며, 기타 인사발령(신규, 파견, 공로연수, 복직 등)은 31명으로, 총 인사 대상자는 197명이다.

승진 인사는 그동안 주어진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업무를 성실하게 수행한 직원이 우대 받을 수 있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특히 직제 개편을 통해 코로나 19 방역 업무에 매진해 온 보건소 직원들에게 이전 인사 때보다 더 많은 승진 기회가 주어졌다.

전보 인사는 상반기 조직개편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업무 연속성을 기하기 위해 필수 불가결한 사항이 아니면 기존 부서 직원들을 그대로 배치했다. 또한 장기 근무자에 대한 순환 전보를 단행하고 직원들의 인사고충을 반영한 참여형 인사를 실시했다.

4급 서기관 인사는 김용태 기획예산담당관이 주민생활관광 국장으로, 장명정 청사신축추진단장이 경제안전건설 국장으로 각각 임용됐다.

5급 사무관은 김기현(도시건축과 시설6급) 민원지적과장 직무대리, 홍성기(해양수산과 해양수산6급) 해양수산과장 직무대리, 박대만(기획예산담당관 행정6급) 보건행정과장 직무대리, 곽기두(보건소 보건6급) 건강증진과장 직무대리, 이준표(행정과 행정6급)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 서연우(해양수산과 해양수산6급) 미조면장 직무대리가 임용됐다.

하반기 조직개편으로 2과 체제가 된 보건소 인사의 경우 최영곤 보건소장이 5급사무관에서 4급 기술서기관으로 승진임용 됐다.

남해군은 민선7기 현안 사업을 마무리 짓고 대형 프로젝트의 차질 없는 추진을 도모함과 동시에 위드 코로나 19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조직 구성과 하반기 인사를 완료했다.

이번 인사 역시 민선 7기의 인사 철학인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를 위해 직위와 친분을 이용한 인사 청탁을 철저하게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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