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7:51 (금)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연합회 경남도연합회 이학구 회장 및 회장단,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연합회 임원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연합회 경남도연합회 이학구 회장 및 회장단,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연합회 임원진
  • 남해인터넷뉴스
  • 승인 2020.02.17 0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하영제 예비후보 사무실 방문 및 정책 현안 간담회 개최

 

하영제 미래통합당 예비후보측은 이학구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경상남도연합회장과 강종석 수석부회장 및 회장단, 그리고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연합회 임원진들이 일요일 (16일) 오후 6시에 하영제 선거 사무소를 방문하고 최근의 농정현안에 대하여 심도 깊게 논의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학구 회장을 비롯한 도 연합회 회장단과 사천시 남해군 하동군 연합회 임원진들은 최근의 어려운 우리나라 농업현실을 진단하면서, 하 후보가 그간 보여준 농업문제에 대한 전문가적 역량을 발휘하여 어려운 농업현실을 타개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부탁하였다.

이에 대하여 하영제 예비후보는 선·후진국을 막론하고 자국의 농업문제에 대해서는 장기적 관점에서 식량자원 확보를 위하여 원가를 따지지 않고 접근한다고 언급하면서, 특히 문재인 정부가 들어선 이후 농업을 홀대한다는 한농연 측과 인식을 같이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특히 문재인 정부가 쌀에 대하여 우리나라의 개발도상국 지위를 앞으로 주장하지 않겠다고 발표한데 대하여, 현재 513%의 쌀 수입관세가 언젠가는 무너지게 될 것을 우려하였고 하영제 예비후보도 이에 대하여 전폭적으로 공감한다고 강조하였다.

한농연 임원진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시절에 대통령이 되면 농업예산은 자신이 직접 챙기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음을 강도 높게 비판하면서, 농업예산이 국가 전체 예산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다른 산업분야에 비하여 턱없이 낮다고 한 목소리를 내었다.

또한, 한농연 임원진들은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망 정비확충을 위한 핵심과제를 제대로 실천함으로써 농업경쟁력을 높이고, 농업⋅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강화하여 지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농업예산 확충이 우선적으로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구하고, 2020년 농업예산 증가율은 4.3% 수준으로 동년 국가 전체 예산 증가율인 9.3%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농업 홀대라는 비판적 시선이 강하게 제기될 수밖에 없는 부분이라고 주장하였다.

하영제 예비후보는 자신이 현재 자유한국당 (미래통합당) 농어업 특보직을 맡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우리나라 농림수산 및 축산업 진흥을 직접 관장하는 군수와 농림수산식품부 제2차관, 산림청장, 그리고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직을 수행하면서 축적된 경험을 통틀어 사천 남해 하동 지역 농림수산업 어려움을 같이 해결해 나가자고 독려하였다고 이들은 밝혔다.

하영제 예비후보는 이제 농업 문제도 납세자인 국민들의 공감대 위에서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농업인들도 환경보전 등 스스로 지켜야 할 의무를 앞장서서 지켜야 할 것이며 우리나라 농업인들도 이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