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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둘레길과 함께하는 이순신 리더십’
2019. 06. 04 by 박귀봉 기자

남해군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19년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6천 5백만원을 확보했다.

공모에 선정된 ‘코리아둘레길과 함께하는 이순신 리더십’은 남해바래길 13코스이자, 코리아둘레길 남해-46코스에 위치한 이순신 순국공원에서 운영하는 리더십 프로그램과 걷기여행을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순국공원 내 리더십체험관에서 코스 설명과 함께 리더십 강의를 듣고, 이순신 영상관에서 ‘노량 불멸의 바다’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이 담긴 남해바래길을 따라 걸어보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지역관광 활성화와 걷기여행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군 관계자

“이순신 순국공원, 이충무공 전몰유허, 충렬사 등 이순신 장군과 관련된 문화유적·관광자원과 걷기여행을 결합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추후 지역관광과 연계된 다양한 걷기여행 프로그램 발굴에 있어 마중물이 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문체부가 지역관광 활성화와 걷기여행 붐 확산을 위해 코리아 둘레길 노선을 통과하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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