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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기후 위기 대응과 정의로운 전환 이끌도록 앞장서겠다”
2024. 03. 28 by 남해인터넷뉴스

 

4.10 총선 사천남해하동지역구에 출마한 제윤경 후보(더불어민주당)가 기후유권자연대가 제안한 19개 항의 정책공약을 모두 받아안겠다는 약속을 했다.

제윤경 후보와 4.10 총선 사천남해하동 기후유권자연대는 지난 26일 제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책협약서에 서명·교환하는 협약식을 개최했다. 기후유권자연대 대표자 서명은 남해기후행동 권재명 대표가 참여했다.

제윤경 후보는 “유권자연대가 제안한 것이라서 매우 소중하게 받아안는다”면서 “19가지 정책 모두 제가 죽 현장에서 직접 들어온 문제이고,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다. 오늘처럼 이렇게 시민사회단체와 함께하면 기후 위기 대응과 재생에너지 사회로의 정의로운 대전환을 주도할 국회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제가 맨 앞에 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기후유권자연대의 대표자로 서명식에 참석한 권재명 대표는 “우리의 제안을 받아주어서 감사드린다. 우리는 이번 선거를 기후선거라 이름 짓고 기후 위기 대응에 진심인 후보를 찾아내어 그 후보자에게 투표하기로 결정했다. 22대 국회가 기후국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원한다. 22대 국회를 기후국회로 만들겠다는 우리의 행동은 전국의 기후유권자들과 함께 줄기차게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제윤경 후보와 기후유권자연대 대표는 서명한 정책협약서를 들고 기후유권자연대 대표자들이 적어간 정책공약 손 현수막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기념 촬영도 했다.

기후유권자연대가 제안한 정책공약은 ▲탄소세 신설 입법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예산의 2.5% 기후특별회계 의무 배정 제도화 ▲제10차 전력수급기본계획안에 따라 2036년까지 하동·삼천포화력발전소 포함 28기 폐쇄 및 LNG발전소로의 전환 금지 ▲하동 명덕마을 이주를 포함한 화력발전소 인근 주민 회복을 위한 포괄적 대책 마련 ▲국가산단 주변 지역 주민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토종농사 및 저탄소 농법 녹색직불금 도입 및 기후재해의 보상기준 확대와 실질적 보상책 제시 ▲영농형 태양광 시설을 위한 농지법 개정 ▲공용주차장 및 공공건물 지붕 등에 태양광 설치 의무화 ▲2040년까지 사천남해하동 재생에너지 자립률 100% 달성 로드맵 제시 ▲사천 남해 하동 공용버스 전기자동차 100% 전환 지원 로드맵 제시 ▲일자리 창출·주거복지 향상 등을 위한 도시재생 녹색리모델링사업 5개년 계획 수립 추진 ▲경남의 항공 자동차 조선 등 주요기업 RE-100 공시DB 구축 ▲하동 갈사만 생태적 복원 및 공원화 대책 제시 ▲광포만 대진산단 산업·의료폐기물처리업 원천 방어 대책 제시 ▲제33차 COP 총회 남해안 남중권 도시에 유치 활동 적극 동참 ▲청소년 기후교육 및 학교 재생에너지 전환 촉진을 위한 특별예산 지원 ▲지리산국립공원 보전을 전제로 한 생태자원 활용 방안 마련(지리산~벽소령 도로 폐지) ▲섬진강 유지수량 확대 문제 해결 입법적 근거 마련 ▲폐주물사 성토재 재활용 시 토양 및 지하수 오염 방지 대책 검증 의무화 조항 신설 등이다.

이번 사남하기후유권자연대에 참여한 단체는 △사남하환경운동연합(강춘석) △동서포럼(조세윤) △하동참여자치연대(최지한) △하동기후시민회의(연대체) △남해군지속가능발전위원회(김진실) △남해대기오염대책위원회(박영철) △남해진보연합(권성계) △남해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김환용) △남해기후행동(권재명) △남해여성회토종종자사업단(김한숙) △남해에너지협동조합(박문성) △남해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문경호) △상주동고동락협동조합(이종수) △남해기후강사협동조합[준](이소영) △남해촛불행동(박옥섭)이다.

단체의 회원들은 이번 총선을 기후선거로 명명하고 유권자들에게 “기후투표에 참여해주십시오!”라는 호소문을 들고 거리 캠페인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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