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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2021. 07. 29 by 남해인터넷뉴스

 

남해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아래 신활력추진단)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농어촌 퍼실리테이터협회 경남지회에서 주관한 ‘소통전문가양성과정’이 지난 7월 26∼27일 양일간 수강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소통을 통해 지역주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특히 신활력플러스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실행조직들의 소통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원할한 의사소통,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생산적이고 즐거운 회의문화를 만들기 위해 총 7개 강의와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되어 참여한 수강생들의 호응과 배움에 대한 열기가 높았다. 이번 소통전문가양성과정은 12시간 교육과정을 거쳐 4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에 참가한 정윤옥(상주면, 47)씨는 “단체에서 회의 진행을 하다보면 의견이 갈리거나 결정이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좀 더 원할한 의사소통과 회의진행을 위한 관점과 기술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활력추진단은 오는 9월경 ‘지역퍼실리테이터 양성과정’을 추가로 개설해 마을과 다양한 단체에서 활동할 수 있는 전문적인 퍼실리테이터(촉진자)를 양성할 계획이다.

‘남해군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에 대한 내용은 추진단 사무국(전화 055-860-3997)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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