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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우수사업 경진대회 수상금으로 사랑 나눔
2020. 12. 19 by 남해인터넷뉴스

 

남해군건강가정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정춘엽)는 ‘2020 경상남도 다문화지원센터 우수사업 경진대회’에서 ‘준우수’를 수상했다.

준우수 상금으로 군내 다문화가정 다섯 곳에 겨울용 이불을 나눔하여 따뜻한 사랑을 실천했다.

경진대회는 도내 19개 센터가 제출한 우수사업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0개의 사업을 실시간 화상으로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올해 도내에서 진행된 다양한 다문화가족지원 사업들이 소개되었다.

남해군의 우수사례는 다문화가족 아버지역할지원사업으로, 다문화가정 내 아버지의 긍정적인 역할을 강화시키면서 자녀 및 배우자간의 관계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아버지 역할의 증진 및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 회기마다 테마를 두고 프로그램을 진행해 높게 평가를 받았다.

정춘엽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아주 어려운 한 해였는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상금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남해군에 있는 모든 가족들이 서로 함께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 센터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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