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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는 대한민국 남해안 남중권에서!
2020. 12. 04 by 남해인터넷뉴스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운동을 전개해 온 우리 위원회는 감격의 심정으로 환영하였습니다.

이는 ‘지역균형 뉴딜’ 정책과 더불어 대한민국 미래를 위한 절대적 과제이며, 지속가능한 인류문명에 청신호가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거듭 정부의 결단에 감사드립니다.

이 선언에서 읽을 수 있듯이 이제 기후변화 대응문제는 선택이 아닌 인류사회의 필수 과제가 되었습니다. 화석연료산업 중심의 경제구조로는 더 이상 선진국 위상을 지킬 수 없으며, 기후문제 극복의 선도역할을 하는 나라가 강국으로 설 수 있다는 것이 엄연한 현실로 도래하였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이 ‘2050 탄소중립’과 ‘한국형 그린뉴딜’을 통해 지속가능발전의 모델이 되겠다는 의지를 국제사회에 천명하였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선언이 아닌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하고 그 의지의 진정성을 알려야 합니다.

이를 위해 매우 유력한 방안의 하나가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입니다.

이 총회 개최를 통해 탄소중립의 나라, 그린뉴딜 경제생태계 선진국, 소외된 지역 없이 고르게 발전하는 균형분권의 나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에 뜻을 같이 하는 전남과 경남 시민사회가 모여 이 주창을 시작한 것은 13년 전, 2008년부터입니다.

‘살아있는 바다, 숨 쉬는 연안’의 상위주제와 ‘기후변화해법 인류제시’를 하위주제로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유치ㆍ개최한 것도,

그 주제구현을 위해 COP 대한민국 남해안 남중권 유치운동을 끊임없이 전개해온 것도 오로지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대응 선도국가 대한민국, 지역균형 발전을 통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에 대한 간절한 꿈과 의지의 발현이었습니다.

이제 COP28 유치에 나선 정부와 이를 추진할 정치권, 각계 지도자들께 그간 저희들의 노력과 진정성을 담은 활동보고서를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호소합니다.

부디 찬찬히 살펴보시고 “왜? COP28, 대한민국 남해안 남중권 유치!”인지 이해와 응원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12월 3일

제28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8) 남해안 남중권 유치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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