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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4권역 기획사업 남해, 통영권에서 진행
2019. 11. 25 by 남해인터넷뉴스

2019년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4권역 PM 기획사업, 큐레이션 여행상품으로 선정된 보물섬 남해 ‘자연감성 비치코밍 여행’을 여수시 ‘여수선언실천위원회(워원장 정금희)’와 남해환경센터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지난 21, 22일 진행된 이번 여행은 플라스틱의 역습으로부터 죽어가는 새들을 구하자는 착한 대안 여행으로 년 간 1200만 톤 씩 바다로 밀려들어 새들이 가짜 먹이가 되어 참혹한 먹이순환을 계속하고 있는 플라스틱과 위험한 바다쓰레기를 주워내는 소위 비치코밍여행이다.

여행에 참여한 양 단체의 회원들은 남해의 강진만에서 철새 탐조를 시작으로 남해에 도래하는 다양한 철새들의 습식 활동과 새들의 문화에 대한 전문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새들에 관한 새로운 사실들을 알고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이어서 바닷가에 떠밀려와 널려 있은 플라스틱과 페스치로폼 들을 청소하면서 많은 것을 느끼기도 했다.

 

이어진 남해환경센터 조세윤회장의 ‘플라스틱의 역습’이라는 PPT강의를 듣고, 버려지는 플라스틱으로부터 생명을 구하기위한 방안들에 대하여 심도 있는 간담회를 개최 하기도 했다,

2일차에는 고성하이면에서 배를 타고 통영시의 사량도에 들어가 사량면 대항해수욕장에 버려져있는 쓰레기를 청소하고 상도와 하도를 버스투어하고 돌아왔다.

이번 여행을 마친 참가자들은 이구동성으로 이러한 여행을 통하여 사회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여행을 주관하는 측에서는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대안여행, 실험여행으로서 성공적인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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