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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임업후계자협회(회장 송인필) 회원 20여 명이 지난 10일 고현면 이순신순국공원 일원에서 나무이름표를 달아주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이순신순국공원을 찾는 관광객들과 청소년들에게 나무의 특징과 이름을 알려주기 위한 회원들의 세심한 배려와 함께 자연사랑과 지역사랑을 엿볼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
특히, 우리가 평소 듣지 못하거나 잘 모르고 있던 나무(아왜나무, 돈나무, 곰솔, 참솔, 반송 등)에 이름표를 달아 줌으로써 순국공원을 찾는 이들에게 궁금증을 해결해 줌은 물론 자연보호 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됐다.
송인필 회장은 “보물섬남해, 관광남해 홍보에 임업후계자협의회가 앞장서고 솔선수범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