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남해 강진만, 알락꼬리마도요 돌아오다

멸종위기종 2급 알락꼬리마도요

2018-09-14     박귀봉 기자

 

멸종위기종 2급인 알락꼬리마도요. 칠게를 주식으로 하며 도요새 중 몸집이 가장 크다. 마도요와 외형적으로 비슷하나 몸과 날개의 아랫면 색으로 구분한다. 알락꼬리마도요는 갈색, 마도요는 흰색을 띤다. 강진만 갯벌은 칠게의 주요 서식지로 8월 경부터 많은 종류의 도요새 떼가 도래하여 먹이활동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