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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치매안심센터, ‘이팔청춘 보물학당’
남해군 치매안심센터, ‘이팔청춘 보물학당’
  • 남해인터넷뉴스
  • 승인 2019.08.08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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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재활 프로그램 운영, 쉼터 운영시간 확대

 

남해군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치매진단 어르신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인지재활 프로그램 ‘이팔청춘 보물학당’을 운영한다.

‘이팔청춘 보물학당’은 치매악화 방지와 노년기 삶의 질을 향상시켜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게 도와주는 인지재활 프로그램이다.

기존에 운영 중인 ‘꽃피던 시절’ 프로그램과 함께 치매안심센터 전담인력 및 작업치료사가 강사로 나서 주 3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행복’, ‘추억’, ‘협동’이라는 주제로 인지재활도구(Cotras-G)를 이용한 작업치료와 회상치료, 미술치료를 포함하며 이를 통해 치매환자에게 특화된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해 두뇌 활성화 및 인지능력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쉼터 운영시간 확대로 오후 시간대 치매어르신을 돌봄으로써 가족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현재 관심 있는 어르신 희망자를 모집 중이다”며 “어르신들이 참여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차후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남해군 보건소(☎860-8701)

또는 남해군 치매안심센터(☎860-8694)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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