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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도시재생사업 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남해군, 도시재생사업 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 남해인터넷뉴스
  • 승인 2019.07.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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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이 지난 19일 군수실에서 장충남 남해군수와 한국관광공사, 군도시재생센터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읍 관광중심형 도시재생뉴딜사업 활성화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을 수행한 한국관광공사는 이날 보고회에서 무장애 환경설계로 주민편의를 증진하고, ICT기반의 새로운 바다체험 및 야간관광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내용을 제시했다.

또한 통합디자인으로 바다숲 정원 디자인을 제시함으로써 남해읍을 관광지이자, 연계거점 기능을 수행하는 지역관광의 핵심지역으로 재탄생시키는 방안도 제안했다.

군 관계자는 “사업시행을 위한 준비과정을 마무리하고, 이제부터는 사업을 본격 추진해야 할 때이다”며 ”추진 과정에서 유관기관과 사업부서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위한 행정협의회를 확대해 하반기부터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지난해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남해읍을 관광중심형 도시로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작년 11월 한국관광공사와 활성화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다.

이어 지난 7월, 국토교통부에 활성화계획 승인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오는 9월 활성화계획 승인 및 고시를 거쳐 10월 이후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그동안 군은 군민공청회, 군의회 의견청취, 주민협의체 회의, 학부모와 대학생들의 설문조사 등을 거쳐 나온 다양한 의견을 활성화 계획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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