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제 16대 노무현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 업적을 선양하고 유지, 계승, 발전시켜 나라발전과 민주주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그 목적 달성을 위해서 노무현대통령의 가치와 철학, 업적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추모 및 기념사업, 노무현 재단 후원회원 확대, 사회적 봉사와 나눔 활동사업, 지회운영을 위한사업, 사천 하동 등 인근 지회와의 연대 사업, 기타 목적달성에 필요한 사업들을 명기한 운영규정을 통과시키면서 초대 지회장으로 정현태 전 남해군수를 선출했다.
창립행사는 노무현대통령 영상상영에 이어 김두관 국회의원의 축사 동영상, 그리고 홍권표 준비위원의 경과보고에 이어 운영규정 및 임원선출, 사업계획 승인 등의 총회가 이어졌고, 박현숙 준비위원의 축시 낭독과 정현태 준비위원장의 대회사와 창립선언문낭독에이서 김점숙 재단 상임대표, 제윤경 국회의원, 장충남 군수, 류경완 도의원의 축사에 이어 이종석전 통일부장관의 ‘한반도 평화번영과 새로운 노무현의 과제’라는 주제의 초청강연이 이어졌다.
200명의 관계자와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5시까지 계속된 노무현재단 남해지회 창립총회는 노무현 재단 남해지회는 ‘민주주의역사 순례 프로그램 기행’ ‘노무현 시민학교 운영’ ‘회원들과 함께하는 남해역사탐방기행’ ‘ 직접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회원참여를 통한 지회운영’ ‘재능기부를 통한 회원들이 직접기 획 및 추진하는 사업’ 등의 구체적인 사업계획안을 2019년 노무현재단 남해지회 사업계획안으로 정하였다.
‘사람 사는 세상을 염원하며 다랭이 논을 일구어온 민중의 이름으로, 춤추는 민주주의의 이름으로, 평화를 사랑하는 민족의 이름으로 <노무현재단 경남지역위원회 남해지회>의 창립을 온누리에서 선포하는 바이다’ 라고 당당히 나선 노무현재단 남해지회의 건승을 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