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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보물섬 남해 청소년 환경캠프
2019, 보물섬 남해 청소년 환경캠프
  • 남해인터넷뉴스
  • 승인 2019.05.12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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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하고 아름다운 보물섬의 생태자원 확인
2019, 보물섬 청소년 환경캠프
2019, 보물섬 청소년 환경캠프

 

2019년 보물섬 남해 청소년 환경캠프 성료

지난 11일, 12일 양일간 남해환경센터(대표 김미경)에서 해성고등학교 1학년 30여명을 대상으로 보물섬 남해 청소년환경캠프를 열었다.

우리지역의 환경현황을 알아보고 다양하고 아름다운 우리고장의 생태환경과 자연자원을 확인하고, 특히 강진만에 도래하는 여름철새들의 서식과 습식활동들에 대하여 철새전문가 선생님들의 설명을 들어며 새들의 특별한 생장활동에 대하여 놀라기고 하고 신기해하기도 했다.

물때가 한조금이라 갯벌체험하기가 애매했지만 신흥 해바리마을의 갯벌에는 신기하게도 열려있는 갯벌이 남아있어서 다양한 저서생물들을 관찰하고 철지난 낙지도 수확할 수 있어서 모두들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튼날에는 오전에 해바리마을 해안 정화활동을 실시하여 바닷가에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들을 집중적으로 수거하고, 인솔선생님으로부터 바닷가에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가 풍화로 인하여 미세하게 분해되어 바닷물에 섞여서 떠다니다가 해양생물들이 먹이로 오인하여 먹게 되면서 매년 20만 마리의 생물들이 죽어간다는 설명을 듣고 안타까워하기도 했다.

이어서 체험마을 강당에서 진행된 민속 연 만들기 체험에서는 사부랑공작소 윤성민 소장님의 자세한 설명으로 난생처음 방패연을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남해군의 지원으로 매년 4, 5월에 진행되고 있는 보물섬남해 청소년 환경캠프는 우리지역의 청소년에게 환경의 중요성과 생명에 대한 예의를 배우는 귀한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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