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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치매 조기검진’ 실시한다
남해군, ‘치매 조기검진’ 실시한다
  • 남해인터넷뉴스
  • 승인 2019.01.1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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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60세 이상 2년, 만 75세 이상·인지저하자 1년마다 검진

해군 치매안심센터만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한다.

군은 올해부터 검진 연령이 만 65세 이상에서 만 60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만 60세 이상은 2년, 만 75세 이상과 인지저하자는 1년마다 치매 선별검사를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치매는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진행을 억제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으며, 대상자 가족의 고통부담도 줄일 수 있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대상자부터 가족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며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을 구성해 치매 초기 상담 및 조기 검진, 1:1 사례관리, 치매단기쉼터 및 치매카페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또한 치매 조기검진 결과 정밀 검진이 필요한 경우, 협력 병원과 연계해 감별 검사를 실시하며, 등록 치매환자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호물품 지원서비스 및 치매치료 관리비를 지원하고 있다.

 

군 관계자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는 군민들 외에도 마을회관, 경로당, 가정 등을 방문해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더 많은 군민들이 치매 조기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한편 관련 문의군보건소(☎860-8701)또는 군치매안심센터(☎860-8791~3)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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