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도로 개설에 따른 도로명주소 부여 심의·의결
남해군이 지난 21일 군청 회의실에서 신규도로 개설에 따른 도로명 부여를 위한 남해군 도로명주소위원회를 개최했다.
이상훈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13명의 도로명주소 위원들이 참석한 이날 위원회는 이동-고현 국도19호선 확·포장공사에 따른 신규도로(도마입구-성산삼거리 우회도로)의 도로명을 ‘도마대로‘로 심의·의결했다.
참석 위원들은 기존 남해대로 구간에 새로 생긴 도로명을 부여하기 위해 열띤 토론을 펼쳤으며, 의결된 도로명은 군보와 홈페이지(www.namhae.go.kr) 등에 고시 절차를 진행한 후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에 의결된 도로명은 국가 주소정보시스템(KAIS) 변경 처리를 거쳐 행정안전부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과 인터넷 포털사이트 상용지도 등에 서비스된다.
군 관계자
“신설 도로구간의 시작점과 종점에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설치해 군민의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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