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은 새마을기금 조성, 연말 불우이웃돕기 사용
남해군 서면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협의회장 김소철규, 부녀회장 정민숙)가 지난 12일 서상마을 창고 일원에서 제3차 재활용품 및 헌옷수집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우리 주변에 산재해 있는 고철, 폐지, 병류, 헌옷 등 50여 톤의 재활용품을 수거하는 등 자원 모으기 운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수거된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은 새마을기금으로 조성돼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소철규 협의회장
“언제나 지역을 위한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있기에 새마을이 존재하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 같다.”
정민숙 부녀회장
“재활용품 및 헌옷수집경진대회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친환경 생활 실천을 위한 캠페인도 겸하여 추진하겠다.”
정종길 면장
“평소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크고 작은 일에 솔선수범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며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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