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3개 학교에서 솔리언 또래상담자 30명 참석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7일부터 3일간 관내 3개 학교의 또래상담자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거리상담 ‘친구에게 듣고 싶은 말’을 진행했다.
남명초·설천초·해양초등학교의 솔리언 또래 상담자와 함께 캠페인이 진행됐고, 참여자들은 친구에게 듣고 싶은 말(응원 메시지)을 주고받는 등 행복한 학교 또래문화 형성 및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 참여 또래상담자
“친구들과 학교 폭력과 예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예방법을 실천해 폭력 없는 학교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청소년 문화 조성을 위해 12월에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및 거리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며 건전한 또래 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솔리언 : 해결하다는 뜻의 solve와 사람이라는 뜻의 ian이 합쳐진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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