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일부터 말일까지 전시 예정
남해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철정) 내 남해갤러리가 석단 오재열 작가의 ‘단풍이 물드는 보물섬 남해 가을 서화전’이라는 주제로 10월1일부터 말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4월 개관된 남해갤러리의 제5회 문화전시회로 오재열 작가의 서예, 문인화, 부채, 닥공예를 포함한 총 38점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읍행정복지센터는 서화전을 통해 작가의 작품세계 속 문자를 통해 가을향기를 맡으며 뜻 깊은 10월을 보낼 수 있도록 전시회를 준비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오재열 작가
“서예와 문인화 등 묵향 가득한 작품 속에 담아 낸 삶의 보약이 되는 글귀들로 현대인의 메마른 마음을 채우고 전통문화를 이어 나가고자 이번 전시회를 준비하게 됐다”
박철정 읍장
“남해갤러리가 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군민들에게 문화 예술의 향기를 선사하고 지역 작가들에게 다양한 창작활동을 펼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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