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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상주면, ‘100세 인생!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맞춤 서비스’
남해군 상주면, ‘100세 인생!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맞춤 서비스’
  • 박한 기자
  • 승인 2018.09.04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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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련경로당 찾아 마사지·수지침 등 6개 분야 봉사 펼쳐

남해군 상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도진, 최현숙)는 2018년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100세 인생!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맞춤서비스’를 지난달 28일 상주면 벽련경로당을 찾아 실시했다.

100세 인생!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맞춤서비스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으로 상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해에 이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특화 사업비 250만원을 지원받아 벽련마을을 시작으로 월 1회 5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서비스를 펼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6개 분야(이미용, 네일아트, 얼굴마사지, 안마지압, 수지침, 공예체험)로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실시돼 총 116명의 어르신들이 서비스를 받았다.

네일아트 김지은·김현영, 수지침 박조엔·박은조, 얼굴마사지 김혜영·하진심, 이미용 이규팔·박순영, 안마지압 장홍이·박권철, 공예 신미숙 씨가 각각 재능기부를 통한 봉사를 펼쳤다.

강도진 면장은 “작년에 펼친 이 사업이 어르신들의 호응이 너무 좋아 올해도 추진하게 됐다”며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놀이공간이다. 노년생활을 즐길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00세인생! 찾아가는 경로당 행복맞춤 서비스는 12월 노도경로당을 끝으로 올해 사업종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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