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4 07:32 (일)
남해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사회적경제 기본교육 개강
남해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사회적경제 기본교육 개강
  • 남해인터넷뉴스
  • 승인 2021.10.30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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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다양한 문제 해결방안 모색”

 

남해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이하 추진단)은 지난 27일 사회적경제 기본교육을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장충남 군수, 곽갑종 추진단장 그리고 교육생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1시30분부터 4시간동안 진행됐다.

장충남 군수는 개강식 인사말에서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이 갈수록 주목받는 시점에 시작된 이번 교육이 내실 있게 진행되기를 바라며 교육생들께서 지역의 가치를 높이고 공유경제의 밑거름을 마련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교육은 10월 27일(수) ~11월 19일(금)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주2회, 총8회 과정으로 마늘연구소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교육생으로 선정된 인원은 44명이며 수료조건은 70%이상 출석해야한다. 차후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기업 공모사업 등 교육이수 실적으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첫 번째 강의는 ‘모두의경제 행복한사회적협동조합’의 오재헌 팀장이 진행했다.

‘따뜻한 경제 행복한 사회적 경제 이야기’를 주제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다뤘다.

두 번째 강의는 ‘경남마을기업협의회’ 구영민 회장이 진행했다. 마을기업의 이해와 운영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마을기업의 정의와 지정, 경남사회적경제조직, 경남마을기업협회 소개, 마을기업운영사례, 사회적가치, 마을기업의 한계, 질문&답변 순으로 진행했다.

이광석 추진단 사무국장은 “이번 교육의 목적은 관내 사회적경제 전문인력의 양성과 사회적 가치 인식 확산에 두고 있다”며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사회적 경제 및 공유 경제로 해결해 가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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