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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경로식당 도시락 지원에 어르신들 만족도 높아
남해군, 경로식당 도시락 지원에 어르신들 만족도 높아
  • 남해인터넷뉴스
  • 승인 2021.04.23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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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단체급식 중단에 따른 대책…확대 운영 중

 

남해군이 관내 경로식당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도시락 지원’ 사업이 노인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남해군은 코로나 19 집단 감염 방지를 위해 지난해 2월부터 단체급식을 중단한 바 있으며, 이를 대체하기 위해 빵, 우유, 떡 등 대체식을 제공한 바 있다.

하지만 올해 4월부터는 어르신들의 영양 균형 등을 고려해 밥과 반찬 등으로 구성된 도시락으로 변경했다.

남해군은 경로식당 도시락 지원을 위해 지난해 12월 읍·면 경로식당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고 1분기(1~3월)에 도시락 시범 경로식당 5개소(남해읍, 이동면, 삼동면, 삼동중앙, 서면 경로식당)를 선정해 운영했다.

1분기 사업 모니터링 결과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아 총 11개소 중 10개소에서 4월부터 확대 운영 중이다.

‘경로식당 무료급식 사업’은 가정 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정으로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60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반 어르신이 식사를 할 경우는 실비 1,000원을 징수해 왔다.

현재 군내 경로식당 도시락 무료 수혜 대상인원은 307명으로 기초수급자, 차상위 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미망인 포함)가 해당된다.

각 읍·면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공무원, 경로식당 임원, 생활지원사, 각종 봉사단체 회원들이 협업하여 주 2~3회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배달도 하고 있다.

특히, 남면 경로식당에서는 ‘남면 적십자 봉사회’ 에서 무료 도시락 지원 대상자 어르신 30명 전원에게 배달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해군은 무료 경로식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공익 활동형 노인일자리 인력을 지난해 2명에서 3명으로 추가 배치하고 위생상태 및 코로나-19 방역 준수사항을 수시로 모니터링 하고 있다.

정춘엽 주민복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소외된 결식 어르신이 없도록 무료 도시락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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