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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안남중권 발전협의회, 여수-남해해저터널 건설촉구 공동건의문발표.
남해안남중권 발전협의회, 여수-남해해저터널 건설촉구 공동건의문발표.
  • 남해인터넷뉴스
  • 승인 2021.02.2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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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상생발전의 기폭제될 것” 남해·여수 포함 9개 시·군 단체장 동참.

 

남해안 발전 거점 형성과 영호남 상생발전을 위해 구성된 ‘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가 홍남기 기획재정부 장관과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보내는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촉구 공동 건의문’을 발표했다.

‘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는 경남 진주시·사천시·남해군·하동군과 전남 여수시·순천시·광양시·고흥군·보성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행정 협의체로 2011년 5월 창립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한 ‘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 소속 단체장(부단체장)들은 26일 여수세계박람회장 컨벤션홀에서 열린 ‘COP28 유치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남중권 공동 유치를 결의하는 한편,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을 통한 영호남 동반 성장과 국토균형 발전을 다짐했다.

‘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 소속 단체장들은 공동 건의문을 통해 “남해안권 화합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영호남 양 지역 간 연계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의 기폭제가 될 여수~남해 구간이 반드시 연결되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과거 네 차례의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낮다는 이유만으로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였고 이로 인해 지역민들의 상실감은 이루 말할 길이 없이 크게 남아 있다”며 “이번 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는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건의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남해안권은 국가간·지역간 교류를 위한 글로벌 경제권 형성에 유리한 입지여건으로 국내 최대 기간산업 집적지이자 첨단산업 융복합 지대로 성장하였다”며 “특히 온난한 기후조건, 수려한 해양경관, 독특한 역사문화 자원 등을 구비하여 국제관광 휴양의 중심지로서 잠재력이 충분하다”고 밝혔다.

‘남해안 남중권 발전협의회’는 이와 함께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로 남해안관광벨트가 완성되고, 전남의 아름다움과 경남의 신비로움이 더해지고 역동적인 산업의 날개를 펼치게 되어 남해안권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것”이라며 “국토균형발전과 전남·경남 광역경제권 창출을 위한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사업이 국가 정책사업으로 하루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간절한 마음을 담아 건의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을 염원하는 전 국민적인 서명운동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남해와 여수 인근 지자체의 공동 건의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김경수 경남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장충남 남해군수가 26일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촉구 공동 건의문에 서명한데 이어, 각계 각층의 서명과 공동건의문 발송이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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