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4 07:32 (일)
청정해역 뒤덮은 해양쓰레기
청정해역 뒤덮은 해양쓰레기
  • 남해인터넷뉴스
  • 승인 2020.09.0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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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포만에 밀려온 부유쓰레기

 

이번 장마로 섬진강 수계로 부터 밀려온 육상쓰레기 들이 청정해역 남해바다를 뒤덮었다. 구례의 소가 홍수에 쓸려서 설천면 난초섬에 표류된것을 되돌려 주기도 했다. 지구온난화로인하여 우리나라에서 역대 가장 긴 장마가 가져온 안타까운 사연들이다. 

섬진강수계에서 밀려온 쓰레기와 담수는 우리남해의 바다를 심각하게 훼손한다, 바다환경을 더럽힐뿐아니라, 해양생태계를 교란하여 어업생산량도 크게 떨어뜨릴 것이다, 상부지역 자치단체들에서 특별한 조처를 해야할것으로 생각된다, 환경부와 해수부차원에서 쓰레기 처리비용을 부담한다고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줄어든 어민들의 소득도 보전해야한다. 

특히  남강댐으로부터 방류된 수천만톤의 담수는 강진만의 생태계를 해마다 엉청나게 훼손하고있다, 이에 대한 우리군의  확실한 대책과 해결방안들을 촉구한다. 어민들에게만 맏겨둘 일이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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