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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코리아 둘레길과 함께하는 이순신 리더쉽 팸투어 성료
2020, 코리아 둘레길과 함께하는 이순신 리더쉽 팸투어 성료
  • 남해인터넷뉴스
  • 승인 2020.07.07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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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지난 6월 15, 16, 20일과 21일에 이어 제 3회차 코리아둘레길(남해바래길)과 함께하는 이순신 리더-쉽 함양을 위한 걷기여행 활성화와 보물섬의 생태자원과 역사, 문화를 전국에 알리기 위하여 이번에는 한국최고의 파워 블로거들을 초청하여 팸-투어 실시했다.

팸-투어에 참여한 파워 블로거들은 노량충렬사의 참배를 시작으로 코리아둘레길 46코스를 걸으면서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장엄한 전사와 공의 충혼에 대한 경의를 고양하고, 두모 마을에서 카약체험을 통해서 앵강만의 비경 비룡계곡의 주상절리와 노도의 역사를 탐험하기도 했다.

이들 중에는 오래전부터 우리남해군과 인연이 깊은 우리투어네트워크의 김춘수 대표를 비롯한 유명 작가 분들도 몇 분 포함되어 있어서 그간 남해군에서 개발하고 개선한 여러 가지 관광 매력물 들에 대한 평가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졌다.

특별히 한 가지만 제안하겠다고 말하는 작가 분은 현재 독일마을의 상가 집단화를 우려하면서 이렇게 되면 독일마을 본래의 가치와 정체성이 사라지고 전국 어디에나 있는 수많은 외국마을 중의 하나로 전락할 수가 있다고 지적하면서 남해독일만의 특별한 가치와 정체성을 재정비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 코로나 19사태 이후의 관광패턴에 대한 논의 과정에서 지금까지의 단체관광은 대부분 없어질 것이고 가족단위나 소규모의 모임 등 개인화되는 관광 패턴이 자리 잡을 것이고 특히 강원도나 남해안처럼 상대적으로 자연생태자원이 풍부하고 코로나에서 안전한 지역을 관광객이 찾게 될 것으로 전망하며 우리 남해군에서도 적절하고 발 빠른 대책들을 세워서 준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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