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 남해안 남중권 성공개최를 위한 10시군 실무자회의가 여수시 COP유치위원회 사무실에서 열렸다. 회의는 남해안 남중권의 10개 시군 실무자와 전남도 기후생태과(이범우 과장, 박상욱 차장), 전남도(총무과, 기획실), 경남도 팀장, 여수시 기후생태과, 전남도 TF/T, 유치위(사무처장, 홍보분과위원장, 기획분과 간사) 등이 참석하여 유치위원회 이용진 팀장이 추진상황 등을 설명하고, 회의 자료집에 협조요청 내용을 수록해 별도 설명하며 각 시군의 협조를 특별히 요청하는 자리였다,
협조요청 내용은 각 지역 내 공공기관 운영 전광판 영상 게시 협조요청(현황 TF/T에 전달), 공무원 교육 협조요청, 전남 경남 축제 행사장 개최 현황 요청, 국회 토론회 각 지역별 20명씩 참석 요청(교통편 및 식비 전남도 지원), 유치지지서명 지속 추진 등이며, 공무원 교육 협조요청과 관련 각 시군 직원 월례회 등 순서에 약 15분 정도 시간을 배정해 주면 유치위에서 강사 파견 및 교육 실시 방침을 유치위 이강재 사무처장이 거듭 설명 후 협조를 요청하였고,
남해군 팀장 및 경남도 팀장이 공동유치와 관련해 경남도 시군의 기대효과가 있어야 공무원 및 시, 군민을 설득하는데 용이 한데 그러한 효과를 견인할 프로그램이 없어 난감하다는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에 대하여 유치위원회 측에서는 각각의 시군에서 사이드 이벤트 개최, 남중권 투어 프로그램 운영, 자체 행사 유치 및 개최 등을 예시하며 국가차원 유치활동 및 개최 준비 단계에서 요구할 수 있는 사항이 있을 것이라는 내용들을 제시하였으며 국가계획으로 확정될때까지 적극적인 유치지지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