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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남해, 청정지역 보물섬 남해 상춘객 몰려
그래 남해, 청정지역 보물섬 남해 상춘객 몰려
  • 남해인터넷뉴스
  • 승인 2020.03.2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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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우리 남해군에 많은 상춘객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었다. 코로나 19사태로 인하여 그동안 정부의 코로나 예방 차원의 사회적 거리두기와 이동 자제 방침에 따라 집안에서 생활하던 국민들이 새봄을 맞이하여 봄맞이 상춘행렬에 나서게 되었다.

상대적으로 청정지역을 찾아서 선택한 지역이 따뜻한 남쪽바다, 그중에서도 보물섬 남해군을 택해서 방문하게 되었다는 것이 대부분 관광객들을 반응이었다, 독일마을과 두모 마을, 그리고 왕지 벗 꽃길이 한때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차량이 몰려 경찰이 출동하여 통제하기도 했다.

한편 남해군에서는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한 ‘예방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펼치기로 하고, 28일 부터 공무원과 문화관광해설사, 시설관리자들로 편성된 남해군 현장계도 반을 주요 관공지에 배치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스크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안내 등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춘엽 문화관광과장은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서는 군민들 뿐만아니라 남해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 스스로가 경각심을 가지고 마스크 착용 등의 개인위생 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방 활동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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