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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최상화 예비후보, 생활문화도서관 설립 공약 발표
미래통합당 최상화 예비후보, 생활문화도서관 설립 공약 발표
  • 남해인터넷뉴스
  • 승인 2020.03.1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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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화 예비후보는 지역의 노후화된 공공도서관의 리모델링 혹은 전면적인 증,개축을 통해 복합문화센터 개념의 생활문화도서관으로 설립하고자 공약을 발표했다. 도서관 전체에 대한 외장,내장 구조를 변경하고, 여의치 않다면 이전을 통해 접근성이 용이한 지역의 개관을 통해 우리 지역의 책과 정보, 문화가 주는 사회적 역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 후보는 생활문화도서관 설립의 진행은 규모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예산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며 개인의 삶과 공동체 생활 성장의 지원을 약속했다. 또한 생활문화도서관은 기존 도서관의 역할에 더해 북카페, 어린이자료실, 스터디룸, 영어특화도서관, 영유아도서관 등의 역할을 강화하고 장애인, 노인, 임산부, 영유아 동반자 등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설계해야 함을 강조하며, 이용자에 대한 연구와 수요조사에 기반해 문화도서서비스를 개발, 맞춤형 추천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생활문화도서관은 미래지향형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인프라도 확대하여 교과 연계 수업과 학습 지원 기능 강화, 연구단계별 맞춤형 정보 제공, 지역 역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료실로도 활용할 방안이라고 발표 했다.

또한 지역 청소년의 문화 공간의 장소인 소극장 등을 더한 시설을 통해 지역 청소년의 문화를 활성화하며, 취업 지원 센터를 운용하여 청년,중장년까지 취업 지원 서비스를 도서관과 연계하는 시스템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생활문화도서관의 설립은 생애 초기 독서운동 시행을 확대하는 효과와 생활밀착형 전문정보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공동체,교육공동체,지식공동체에서의 역할 강화를 통해 모두의 접근이 가능한 포용적인 개방공간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우리지역의 정보불평등 지수를 낮추겠다라고 공약했다.

최 예비후보는 현재 미래통합당 상임전국위원, 최상화지역발전연구소 소장, 사단법인 남일대보존회 이사장등으로 활동 중이며,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춘추관장, 한국남동발전 상임감사, 국회 정책연구위원(1급)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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