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대학 졸업생 다온인포 하관석 대표가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에 발전기금을 100만 원을 기탁했다.

다온인포 하관석 대표는 20일(목) 11시 30분, 남해대학 총장실에서 남해대학 홍덕수 총장과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발전기금 기탁식을 가졌다.

이번 다온인포 하관석 대표의 발전기금 기탁은 지역의 주요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후원회의 남해대학 발전기금 기탁식 내용을 접하고, 대학 노후 시설 등의 개선을 위해 졸업생으로서 조금이나마 기여해야겠다는 마음에서 출발했다. 열한 번째 사례로 이어진 발전기금 기탁으로 남해대학은 학내시설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에 힘을 얻게 되었다.

홍덕수 총장은 발전기금 기탁식 인사말에서 “남해대학 졸업생으로 컴퓨터 유지보수 관련 업체를 운영하며 대학발전 기금 기탁뿐만 아니라, 후배들의 취업처 제공에도 협조하는 등 대학발전을 위한 노력에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라며 인사를 전했다.”

남해대학은 지난해 11월 이후 대학 발전기금 기탁의 손길이 릴레이식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이번 발전기금 기탁은 올해 졸업생이 첫 번째로 기금을 기탁한 사례로 앞으로 대학발전을 위해 남해대학 후원회 및 총동창회 등에서 대학발전 기금 모집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현재 전국 전문대학이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릴레이식 발전기금 기탁은 가뭄에 단비가 내리듯 대학 발전에 큰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남해인터넷뉴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