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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상주면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남해군, 상주면발전협의회 정기총회 개최
  • 남해인터넷뉴스 기자
  • 승인 2020.02.18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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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결산 및 2020년 예산안 심의, 건의안 등 지역현안 토의

 

남해군 상주면발전협의회(회장 박갑정)는 지난 17일 상주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면발전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19년도 감사 및 결산보고, 2020년 예산안 설명과 함께 국도 19호선 가로등 및 과속방지턱 설치 건의 건과 상주면보건지소 앞 부지매입 건의 건,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 건 등에 대해 열띤 토의를 펼쳤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상주면 금양~임촌마을 국도 19호선 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국도변 가로등 설치를 적극 검토하는 방안이 거론됐다. 아울러 금양마을 정류소 인근 2개소에 과속방지턱 설치를 논의했으며, 국도에 과속방지턱 설치가 불가능할 경우 차선책으로 교통안전 노면표시가 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상주면보건지소 앞 사유지를 매입해 보건지소를 찾는 민원불편을 해소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자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토의안건으로는 현재 추진 중인 한려해상국립공원 구역조정과 관련한 사업설명과 함께 해제구간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발전협의회 위원들의 중지를 한데 모으자고 주문했다.

박갑정 협의회장은 이날 참석한 회원들에게 “지역의 발전을 위한 각종 건의사업 등이 있으면 상주면발전협의회에서 적극 앞장서겠다” 며 “오늘 건의사항은 관련 부서에 즉시 진달해 주민들의 의견이 관철되도록 노력하고 지역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주면발전협의회는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각종 현안사업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지난 2017년에 구성되어 꾸준히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순수 민간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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