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4 07:32 (일)
남해군, ‘신종 코로나’ 예방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집중 전개
남해군, ‘신종 코로나’ 예방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집중 전개
  • 남해인터넷뉴스 기자
  • 승인 2020.02.12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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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군내 유입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인력을 긴급 고용하고 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에 집중적인 방역활동 펼치고 있다.

군은 긴급 고용한 방역 인력을 2개 조로 편성해 버스터미널, 버스정류장, 주요 관공서, 금융기관, 전통시장, 어린이집, 경로당 등 20개 이상의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분무 및 연무소독 방역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이는 국내 확진환자 증가로 인한 군민의 불안감이 커짐에 따라 지역사회 전파 확산 등 감염 요소를 사전에 차단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철저하고 강화된 방역활동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으로부터 안전한 남해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한 행정조치임을 감안하여 다중이용시설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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