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과 소통, 우리가 책임진다”
더불어민주당 황인성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는 20일 오후 7시 선거사무소에서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SNS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30여 명으로 구성된 ‘황인성과 동행 SNS서포터즈’는 페이스북과 밴드,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각종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선거지원에 나서게 된다.
황인성 예비후보는 21대 총선은 문재인정부의 개혁 완수를 위한 중대한 선거인만큼, SNS전문가들로서 총선 승리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강조하였다. 아울러 정의로운 나라, 공정한 사회를 만들고자 하는 만큼 선거에서도 정정당당하게 임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성관 단장은 선서문을 통하여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 당당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하여,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황인성 후보의 당선을 위해 온 열과 성을 다하여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SNS에서는 누구나 자유로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특정 후보를 당선시키기 위하여 지지를 호소하거나, 낙선시키기 위하여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다만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은 범죄행위이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민주당 내 단독후보나 다름없는 황인성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2월 15일 발족할 예정으로, SNS자원봉사단을 먼저 발족시킴으로써 SNS선거전에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황인성 전 청와대시민사회수석은 오랫동안 재야와 시민단체에서 민주화와 통일을 위해 일해 왔으며,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사무국장,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 외교통상부 평화협력대사를 거쳐, 문재인 정부에서는 지난해 6월까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지냈다.
